수년째 방치됐던 제주관광공사 소유의 제주시 노형동 옛 노형파출소 부지가 결국 매각된다.
19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의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방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마련, 각 기관의 불요·불급한 자산 정비를 위해 기관의 고유기능과 연관성이 낮은 토지·건물 등을 정비해 자산 건전화를 요구하고 있다.
그동안 공사는 노형오거리 토지자산을 활용하기 위해 국비 및 도비·자체 예산 등 공공재원 투입을 통해 공공시설물을 조성하려 했지만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추진이 어렵게 되자 민간 투자 사업자 공모를 진행하는 등 다각도로 활용방안을 모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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