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가 둘?"… 흰 드레스 입고 온 남편 친구의 여친, 인사까지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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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가 둘?"… 흰 드레스 입고 온 남편 친구의 여친, 인사까지 다녀

결혼식에 흰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남편 친구의 여자친구가 하객석을 누비며 인사까지 돌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심지어 여성은 결혼식 2부에서 흰 드레스 차림으로 남편 친구와 손을 잡고 하객석을 돌아다니며 인사하고 있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 친구는 한국인인데 알 것 아니냐" "미신 중에 남의 결혼식에 흰옷을 입으면 부부 운명이 바뀐다는 말이 있다" "왜 아무도 안 말렸냐" "본인들 결혼식 안 하고 남의 결혼식 이용해서 한 것처럼 기록 남기려고 한 것 아니냐"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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