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이봉련의 재발견
그야말로 이봉련의 재발견이다.
그는 상대에 따라 온도를 조절하며 때로는 명확한 상황 판단력을, 때로는 공감과 인간미를 드러내는 산부인과 교수의 모습으로 다양한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서정민이라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에 이봉련은 전문직이 잘 어울리는 배우, 이봉련의 재발견이라는 수식어까지 얻게 되며 앞으로 그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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