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장계관광지 관광숙박시설 및 부대시설 조성·운영 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인지그룹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종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인지그룹 컨소시엄은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 산7-8외 3필지(11,921㎡)에 약 150억 원을 투자해 미술관, 북카페, 식당, 숙박시설이 포함 되어있는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숙박시설 조성을 넘어, 장계관광지를 충청권 대표 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간과 협력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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