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차기 대선 다자대결 구도에서 지지율 50%를 넘기며 1위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50.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후보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54.3% 대 40.4%로 13.9%p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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