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니방, ‘위플라’ 프리미엄 오브제 디퓨저 초도 물량 완판

주거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는 자사 홈라인 ‘위플라홈’을 통해 선보인 프리미엄 오브제 디퓨저 2종이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국내 디퓨저 시장에 첫 진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위플라 관계자는 “단순한 방향 제품을 넘어 공간을 감각적으로 채워주는 ‘감성 오브제’로 기획했다”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밝음·청량함·경쾌함의 무드를 향으로 구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는 “위플라는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감도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후 일본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글로벌 커머스 진출도 단계적으로 준비 중”이라며 “디자인 감도와 감성 향기를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