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고의 투수 겸 내야수 김성준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손을 잡았다.
김성준의 계약 소식을 전한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텍사스가 '한국의 오타니(LA 다저스)'를 영입한 걸까? 구단은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김성준은 2026년 1월 졸업 후 텍사스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텍사스는 김성준에게 투·타 겸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생각이다.해밀턴 와이스 텍사스 국제 스카우트 이사는 "김성준은 세계적인 지능을 보유한 선수이자 인격적으로도 훌륭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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