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기판 검사 및 수리 선도기업 기가비스(420770)가 중화권 반도체 기판(PCB) 생산 기업과 약 60억원(428만 달러) 규모의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기가비스는 올해 초 일본 반도체 기판 제조사들과 약 296억 원 규모의 대형 수주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중화권 고객사와의 계약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력 우위와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가비스 관계자는 "이번 공급 계약은 기존 고객사의 제품 신뢰도를 바탕으로 성사된 것으로, 당사의 장비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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