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건설로 수몰돼도 좋다"… 청양주민, 지천댐으로 지역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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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건설로 수몰돼도 좋다"… 청양주민, 지천댐으로 지역발전 기대

먼저 수몰대상지역 주민인 민경찬(70)씨는 "10년 전엔 지천의 물이 맑아 충남 물놀이 명소 5대 하천으로 선정됐는데 여러 이유로 물이 오염되면서 이젠 사람들이 찾아오지도 않는다"며 "사람들이 물가에 들어가 다슬기나 물고기를 잡곤 했었는데, 현재 수질 상태를 보면 들어가기도 싫겠지만 만약 들어가서 잡았다 하더라도 먹을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14일 오전 청양 지천 중상류부근.

충남연구원 관계자는 "지천댐이 최상류에 짓는 것도 아니고 중하류 쪽에서 건설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천 전체의 오염 위험성에 대해 섣불리 단정 지을 순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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