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치러진 루마니아 대선 결선투표에서 니쿠쇼르 단(55) 후보가 최다 투표를 획득하고 있다고 이 날 투표 마감후 실시한 출구 조사 결과 드러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수도 부쿠레슈티 시장인 단 후보는 거의 모든 개표가 끝나가는 상황에서 54.17%의 득표를 했으며 루마니아 국민연맹(AUR)의 조르지 시미온 (38)은 45.83%의 표를 얻었다고 루마니아 선관위 (AEP)가 공식 발표했다.
단 후보는 출구조사 승리 결과를 전하는 메시지를 받은 뒤 "선거는 정치가들끼리 하는 일이 아니다.선거는 지역 주민의 일이다.그리고 오늘 발표된 당선자는 루마니아 국민이 원하는 루마니아 사회의 깊은 변화를 이뤄내야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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