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은 물론 수비력도 일품인 '육각형 포워드' 안영준은 내외곽을 오가며 상대 가드, 포워드, 센터를 두루 막으면서 SK 수비의 핵으로 활약했다.
2012-2013시즌, 2022-2023시즌 두 차례나 MVP에 선정됐고 올 시즌에도 팀 후배 안영준과 막판까지 '최고의 별' 자리를 두고 경쟁했던 베테랑 가드 김선형(36)도 FA 자격을 재취득했다.
오재현은 올 시즌 정규리그 49경기에 나서 평균 29분 30초를 뛰며 9.6점을 올렸고, 스틸은 전체 6위에 해당하는 1.6개를 기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