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김문수 향해 "노동부 장관 어디로 해 먹었나"
김 후보는 이 후보를 향해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노란봉투법을 또 밀어붙이겠느냐"고 물었다.
권 후보는 "김 후보는 예전에는 노동운동의 상징이라고 하는데, 헌법 33조, 노동3권이 보장하고 있는 진짜 사장에게 교섭할 권리인 단체교섭권이 악법이라고 하느냐"며 "이 법이 악법이라니, 도대체 노동부 장관을 어디로 해 먹었느냐"고 비판했다.
권 후보는 노동시간을 늘려 산업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김 후보 주장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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