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12회(최종회)에서는 구도원(정준원 분)이 오이영(고윤정)에게 반지를 선물한 모습이 그려졌다.
오이영은 "아니, 무슨 돌아서면 아기 나오고 돌아서면 산모 진통 오고 내가 빚도 다 갚았는데 돈도 다 없어지고 오늘 무슨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라며 하소연했고, 이때 뒷좌석에 있는 꽃다발을 발견했다.
구도원은 "여기서 이렇게 주려는 거 아니었는데 또 실패했네.서프라이즈.1년차 씩씩하게 잘해낸 것도 기특하고 뭐 앞으로 2년차 잘해내라는 그런 의미?"라며 아쉬워했고, 오이영은 "예.감사하네요, 구도원 선생님"이라며 툴툴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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