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8일 차별금지법 제정 요구와 관련해 "이것으로 새롭게 논쟁, 갈등이 심화되면 지금 당장 해야 될 일들을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첫 TV 토론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에 동의하시나'라는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의 발언에 대해 "저는 방향은 맞다고 보지만 지금 현재는 너무 현안들이 복잡한 것이 많이 얽혀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권 후보는 "이번 광장에서 2030 청년들이 가장 많이 요구한 것이 차별금지법 제정"이라며 "(지난)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은 당 총재 시절 앞으로 이 땅에서 영원히 차별 을 없애 나겠다면서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겠다고 약속한 적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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