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불법 대북 송금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것을 두고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경제를 살릴 수 있겠나"라고 했다.
이 후보가 "네"라고 답하자, 김 후보는 "(이 후보가 경기지사 당시) 바로 밑에 있던 이화영 부지사가 징역 7년8개월을 받았다.지사가 모르는 게 가능한가"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 후보는 "저도 경기도지사를 해봤다.(부지사가) 대북 사업을 하는데, 모르는 지사가 있나"라며 "지사가 모르는데 부지사가 북한에 돈을 보내는 게 가능한가.이 후보는 어떻게 딱 잡아떼시나"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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