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전국을 호령했던 경기도 육상이 최근 시·도대항 종합대회에서 잇따라 고배를 마신 가운데, 뿌리 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경기도는 17·18일 이틀간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 경기 육상서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로 경북(금9 은5 동8)과 경남(금7 은4 동5)에 이어 3위에 머물렀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이전에 열린 각종 전국 규모 시·도대항 육상대회에서 오랫동안 정상을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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