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는 이날 시작 발언에서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정말 중요한 선거이고 누가 대통령이 됐느냐가 아니라 어떤 나라가 됐느냐가 결정되는 순간"이라며 "유능한 국민의 일꾼, 유용한 도구를 뽑아서 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을 꼭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김문수 후보는 "일자리 대통령, 민생 대통령,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며 "청년들에게 일자리 만들어 결혼하고 아기를 갖고 가정 꾸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석 후보는 "낙후했던 중국이 우리를 뒤쫓고 어떤 분야에서는 우리를 앞질러 미래 성장 동력을 위협하고 있다"며 "사회주의 중국이 수리공학자, 화학 공학자 같은 과학자들을 이공계 출신의 국가 지도자로 배출하고 과학기술 경쟁에서 우리를 추월하는 사이 우리는 법률가 출신 정치인들이 비상 계엄령을 선포하거나 아니면 본인을 감탄하기 위해서 불체포 특권을 악용하면서 국가 경쟁력을 끝없이 떨어뜨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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