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이 작년 10월 출범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교도통신이 같은 기간 1천64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이시바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보다 5.2%포인트 떨어진 27.4%였다.
마이니치 조사에서 응답자 62%는 쌀 가격과 관련한 정부 대응을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54%는 일본 정부의 미국 관세 대응을 '평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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