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18일 대구와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정승원의 도발로 얽히고설킨 두 팀의 승부는 또다시 FC서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전 서동원 대구 감독대행은 “선수들에게 침착한 플레이를 당부했다”고 말했고, 서울 김기동 감독은 “(정)승원이에게 ‘절대 동요하지 말고 네 경기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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