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대선 후보들 벽보 훼손 잇따라…징역·벌금형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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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대선 후보들 벽보 훼손 잇따라…징역·벌금형 대상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비롯한 모든 후보의 포스터가 들어있는 벽보가 훼손돼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도 오전 3시 5분께 경기 파주시 목동동 산내마을 한 아파트 앞에 붙은 이재명 후보 선거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선거사범 10명 중 3명 이상은 현수막·벽보를 훼손한 혐의를 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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