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세계올스타 경기서 '선수 고별전·감독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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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세계올스타 경기서 '선수 고별전·감독 데뷔전'

'배구 여제' 김연경이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했던 인천에서 선수 고별전이자 감독 데뷔전을 치렀다.

1세트 김연경은 경기 내내 일어선 채 선수들에게 열정적으로 작전을 지시해 지도자로서 '배구 여제'의 '미리 보기'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김연경의 활약 속에 '팀 스타'는 40-37로 앞선 채 2세트를 마쳤고, 김연경은 3세트를 앞두고 다시 감독 유니폼을 입고 벤치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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