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권위의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결선에 한국인 피아니스트의 진출이 불발됐다.
앞서 올해 피아노 부문으로 열린 대회 본선 진출자 60명 중 한국인이 13명으로 가장 많이 진출했고, 이후 24명이 추려진 준결선 진출자 명단에도 김송현·박진형·신창용(가나다순) 3명이 포함돼 기대를 모았지만, 결선까지 이르지 못했다.
피아노 부문에서는 아직 한국인 우승자가 나온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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