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협박녀' 인권 논란?…경찰 "구속 피의자 복장은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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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협박녀' 인권 논란?…경찰 "구속 피의자 복장은 자율"

경찰 수사 단계에선 구속 피의자라도 따로 복장과 관련한 규정을 두지 않으며, 검거 이후 피의자에게 옷을 갈아입을 기회를 주기도 한다.

양씨가 모자를 쓰지 않은 점 역시 경찰에 따로 요청하지 않은 결과로 추정된다.

호송차에서 내린 양씨가 서류철로 얼굴을 가리자 경찰이 회수하는 모습도 온라인에선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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