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 얼굴만 내놓고 유유히 부유하거나 입을 커다랗게 벌리고 위협적인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친숙하지만, 그 이면에는 고대부터 이어진 오해와 현대의 위협 사이에서 복합적인 정체성을 지닌 생물이라는 사실이 숨어 있다.
하마는 육상에서 세 번째로 큰 포유류로, 수컷의 경우 몸무게가 최대 1800kg에 달할 수 있다.
영국의 한 연구팀에 따르면 수컷 하마의 턱 무게는 암컷보다 44% 더 무겁고, 송곳니는 무게 기준으로 무려 81% 차이가 나며 1개당 2kg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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