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마을버스 노선 전면 개선…"이동 편의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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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마을버스 노선 전면 개선…"이동 편의성 높인다"

서울 용산구가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 소외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버스 노선 전면 개선에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구는 지난 9일 용산구청 6층 안전건설교통국 회의실에서 '용산구 마을버스 노선 개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교통은 주민 삶의 기본 인프라로, 누구나 차별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교통 약자를 포함한 모든 주민이 실질적인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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