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인해 시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신호등 앞에 자리 잡은 상인의 등 뒤로 공장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고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은 마스크를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기 바빴다.
전날 검은 연기가 도심을 뒤덮으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자 광산구는 공장 인근 4개 아파트단지의 주민 176명(96세대)을 광주여자대학교 체육관으로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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