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두산 벤치는 홍민규를 내리고 또 다른 신인 투수인 양재훈을 올렸다.
홍민규는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3.2이닝 4실점 부진으로 시즌 평균자책이 1.83에서 3.09로 급상승했다.
이 감독은 "어빈 선수는 지난 등판보다는 조금 좋아진 투구 내용이었다.116구까지 던졌는데 본인이 계속 던지고 싶단 의지가 컸다.6이닝을 못 마쳤지만, 자기 역할을 해줬다.다음 주는 5일 휴식 등판을 해야 한다.다음 주중 선발 투수 2명은 오늘 경기를 마치고 고민해서 결정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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