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는 소설과 노래 속 주인공으로 돌아온 문재학·윤상원 열사가 영상으로 재조명돼 시선을 끌었다.
계엄군의 집단 발포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21일 친구 집에 다녀온 문 열사는 시민군의 차를 타고 돌아다니다가 목격한 처참한 상황에 다시 항쟁의 현장으로 돌아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5·18 시민군 대변인이자 항쟁 지도부 홍보부장이었던 윤상원 열사는 5·18 대표곡인 '님을 위한 행진곡'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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