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에 따르면 호서대와 글로컬대학 사업 신청과정은 3월 24일 양 학교법인 및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면서 기획처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을 근거로 추진된 사업은 제출마감을 앞두고 중단 결정이 내려져 행정 절차에 혼선이 야기 될 수밖에 없었다.
직원노조는 현재 서류제출을 진행한 직원들의 책임론만 거론되는 등 비정상적인 상황이 지속된다며, 경영진들이 무책임한 책임을 전가하면 노조 입장에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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