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치료로 회사 그만두지 마세요"…임신 지원하는 日기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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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치료로 회사 그만두지 마세요"…임신 지원하는 日기업 늘어

여성 관리자 비율을 높이기 위해 직원의 임신을 지원하는 일본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일본 기업들이 이처럼 임신과 출산 지원에 나선 배경에는 불임 치료를 이유로 회사를 그만두는 사례가 늘어나는 현실이 있다고 요미우리는 짚었다.

요미우리는 "불임 치료를 받는 여성은 30∼40대가 많다"며 "여성 관리자를 늘리려면 이직을 막는 것이 과제인데, 실제로는 불임 치료·임신·출산·육아와 업무의 양립이 어렵다는 이유로 퇴직하는 여성이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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