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5·18 기념사 '레토릭 가득'…강기정 시장 "아쉽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8일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오월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나 정작 5·18 역사왜곡과 폄훼 근절 대책은 언급하지 않아 공허하다는 지적이다.
이 권한대행이 갈등과 분열, 국민통합을 주요 키워드로 언급했으나, 그동안 정부가 5·18 역사왜곡과 폄훼에 보여온 기조는 방관에 가까웠다.
이처럼 정부와 산하기관장이 5·18 역사 평가에 이중적인 잣대를 보이고 있어 온라인 상에서는 역사왜곡과 폄훼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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