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최대 소매·유통업체 월마트의 가격 인상 입장에 제동을 걸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월마트는 관세를 제품 가격 인상의 원인으로 지목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며 "저는 물론, 고객들도 함께 지켜볼 것"이라고 적었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12일 중국 상품 관세 부과율을 145%에서 30%로 낮추기로 하면서 상황이 다소 나아졌지만, 여전히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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