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을 방문한 유상임 장관이 미국 통신 당국과 전 세계적인 위협이 되는 통신사 해킹에 대한 한미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유 장관은 또 민감국가 지정으로 연구보안 중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을 설명하고 상호 협력을 요청했다.
유 장관은 "한국의 글로벌 공동 연구 투자 규모 중 미국과의 협력 비중이 가장 큰 만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변화된 연구개발(R&D) 정책 방향과 연구 보안 강화 정책이 우리나라 연구개발에 미치는 영향을 빨리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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