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 받자 이에 불복해 상고했다.
김씨는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21년 8월 2일 서울 모 식당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 자신의 운전기사와 수행원 등 모두 6명에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40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지난해 2월 14일 검찰로부터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1심 재판부는 김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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