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국방비 GDP 5%로 인상 伊 의지 평가"…칭찬하며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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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국방비 GDP 5%로 인상 伊 의지 평가"…칭찬하며 압박

국무부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로마에서 안토니오 타야니 이탈리아 외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이탈리아가 국방 지출을 늘리기 위해 움직이고 있음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하는 나토 회원국 국방비 지출 목표치인 'GDP의 5%'를 달성하려는 이탈리아의 결의를 평가했다고 국무부는 전했다.

결국 루비오 장관의 이날 언급은 이탈리아를 칭찬하는 동시에 국방비 증액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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