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카타르 왕실로부터 초고가 항공기를 선물로 받기로 한 결정에 대해 "나쁜 생각"이라면서 작심하고 비판했다.
17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에 따르면 펜스 전 부통령은 전날 이 방송의 시사프로그램 '미트 더 프레스'에 출연해 카타르에서 4억달러(5천600억원) 상당의 항공기를 받아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로 쓴다는 구상이 미국 안보에 부합하지 않는다면서 선물을 거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 전역의 (대학) 캠퍼스에서 열린 친(親)하마스 시위에도 자금을 지원했다"면서 "따라서 카타르에서 에어포스원을 받는다는 생각 자체가 우리의 안보상 필요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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