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가 18일(현지시간) 대통령 선거를 치른다.
후보 13명 가운데 연립정부 주도세력인 중도 자유주의 성향 시민플랫폼(PO)의 라파우 트샤스코프스키(53)와 민족주의 우파 법과정의당(PiS)의 지지를 받는 무소속 카롤 나브로츠키(42)가 선두를 다투고 있다.
극우 성향으로 분류되는 멘트젠 후보는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폴란드가 과도한 재정 부담을 져서는 안 되며 폴란드 헌법이 EU 법률에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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