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위기가 경기 부진뿐만 아니라 제조업 내 반도체 편중, 주력산업 혁신 부재 등 구조적인 문제까지 얽힌 난제인 탓이다.
실제로 작년 10월 기준 월 400만원 이상의 임금을 받는 취업자 비중을 보면 제조업은 37.3%로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9.7%), 운수·창고업(27.4%),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행정(29.9%) 등을 크게 웃돌았다.
상대적으로 임금 수준이 높은 산업의 취업자 비중이 줄고 저임금 산업 취업자 비중이 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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