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판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3자 구도' 속에 이재명 후보가 '대세론'을 이어가고, 김문수 후보가 추격에 나선 형국이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7일 공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 지지율 51%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50%대 지지율을 돌파했다.
김문수 후보에 대한 보수층 지지율은 58%로, 진보층의 이재명 후보 지지율(84%)에 견줘 핵심 지지층의 결집도가 약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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