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보다가 앞사람과 '쿵'… "1300만원 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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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보다가 앞사람과 '쿵'… "1300만원 달랍니다"

중국에서 한 여성이 길거리에서 휴대전화를 보면서 걷다가 앞서가던 사람과 부딪쳐 7만위안(약 1350만원)을 배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법원은 왕씨가 차처럼 뒤에서 가는 사람이 안전거리를 확보했어야 한다며 7만위안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누리꾼들은 "뒤에서 가는 사람이 충분한 거리를 확보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합리적" "사람이 차냐.뒤에서 오는 사람이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은 무리한 법 적용" "길거리 걸을 때 앞 좀 보고 다녀라.휴대전화 자제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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