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소유 주택 방화 사건의 두 번째 용의자가 붙잡혔다고 17일(현지시간) BBC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런던 루턴공항에서 26세 남성이 생명을 위협할 목적으로 방화를 공모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앞서 지난 12일 새벽 1시께 런던 북부 켄티시 타운에 있는 스타머 총리 소유의 주택에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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