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은 이스탄불 종전협상과 관련해 미국의 중재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dpa 통신과 키이우 인디펜던트, 러시아 투데이(RT) 등이 17일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매체는 러시아 외무부 발표를 인용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회담을 갖고 3년 만에 처음 열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협상 결과에 관해 논의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에 루비오 장관도 협상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 발발 후 최대인 1000명씩 포로교환에 합의한데 환영을 나타내고 양측이 휴전을 가능케 하는 조건을 조정하려고 노력한 것에도 관심을 표명했다고 러시아 외무부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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