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납북자 가족이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 관계자를 만나 북한 내 납북자들의 송환과 생사 확인 등을 위한 트럼프 행정부의 지원을 호소했다.
이 이사장은 같은 날 백악관 한반도 문제 담당자와도 만나 6·25전쟁 납북자 생사 확인 및 송환 문제에 대한 미국 측의 실질적 조치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협의회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이성의 이사장은 15일 유엔 안보리 회의에 브리퍼로 참석해 "북한이 납북자들의 생사를 확인하고 그들이 이미 사망했다면 시신이라도 송환하도록 해달라"면서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소하거나 다른 방법을 통해 북한에 책임을 묻는 실질적인 조치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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