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통화하고 이스탄불 협상 결과를 논의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다.
타스·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미국 측의 제안으로 전화 통화가 이뤄졌다"며 "양국 외교 수장은 최근 이스탄불에서 열린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 결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외무부는 라브로프 장관이 이번 이스탄불 협상이 성사되는 데 있어서 미국의 긍정적인 역할을 언급했으며 향후 러시아와 미국 간에 추가 접촉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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