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생고무 대량 적재로 불을 완전히 진압하는데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됐으나 현재 75% 가량 진화해 완진이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1분께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내 2공장(서편) 원자재 제련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오후 9시 현재 75% 가량 진화됐다.
당초 공장 내부에 생고무 20t 가량이 적재된 데다 공장 내부 진입도 불가능해 완진에 일주량 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소방당국이 헬기와 대용량 방사포, 고성능 화학차까지 총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