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3년 2개월 만에 만나 평화 협상을 한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러시아 드론이 우크라이나를 공격해 민간인 9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는 협상에서 논의된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에 대해 특정한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며 조건을 달았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방위 압박 속에 협상을 시작했으나, 휴전 등 핵심 쟁점을 두고 극명한 입장차를 재확인하면서 별 성과 없이 90분 만에 협상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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