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탈당한다고 비상계엄 원죄를 지울 수 없고, 헌재의 탄핵 인용이 김정은 독재국가 같다던 김문수 후보의 시대착오적 인식이 가려질 수 없다"고 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패션거리 유세에서 "이번 선거를 통해서 계엄 세력을 퇴출하는 것과 더불어 삼권분립을 위협하고 있는 세력 또한 심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 본인이 어떤 권한을 가졌는지 명확한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HMM 같은 상장 기업의 본사를 자기가 들어서 옮기겠다는 공약을 하고 부산 사람들에게 희망 고문을 시작했다"며 "이런 식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자기 손가락 까딱까딱하는 대로 움직여서 망가뜨릴 위험이 있는 사람이 만약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 증시가 오히려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날아갈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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