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키 위해 19일부터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공주시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2024년도 연 매출이 5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국내외적으로 경제 여건이 어려운 시기에, 카드수수료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확대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이 보다 안정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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