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이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 씨름과 배구에서 각각 10연패, 1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이충엽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17일 가평군 북면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1부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2개 체급을 제패하며 1천201점을 득점, 용인시(1천154점)와 고양시(955점)를 따돌리고 10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또 수원시청은 개인전 청장급(85㎏ 이하) 허선행이 결승서 우윤석(고양시)을 2대0으로 일축하고 2연패를 달성했으며, 용사급(95㎏ 이하) 김기수도 문윤식(광주시)을 역시 2대0으로 가볍게 꺾어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정상에 올라 수원시의 10연패 달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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