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페루 중부에서 17일 규모 6.1 강진이 일어났다고 독일 GFZ 지진연구소가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GFZ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5시22분(한국시간 오후 7시22분)께 일어났으며 진앙이 남위 14.67도, 서경 74.04도이고 진원 깊이가 10.0km로 지표면과 가깝다.
앞서 5월14일 페루 세추라 남서쪽 50km 떨어진 곳에 규모 5.2 지진이 내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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